'lc43'에 해당되는 글 25건
- 2010/01/30 마지막날 밤에 (2)
- 2009/12/15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4)
- 2009/11/24 어느 커피집 유리창 (2)
- 2009/11/18 보여주고싶은 하늘 (2)
- 2009/04/28 20090426 Drunk (8)
- 2009/03/21 20090320 한가로운 오후 (8)
- 2009/02/08 20090208 흐르는 시간 (10)
- 2008/11/14 20081114 오 사랑 (2)
- 2008/10/22 20081022 자리를 바꾸다 (8)
- 2008/10/16 20081016 내 자리를 준비하다
우여곡절 끝에 7월부터 시작되었던 편입에 관련된 시험을 마쳤다.
종로 포장마차에서 한잔 난 이 골목이 참 맘에 든다. 종로에선 집에 오는 버스가 늦게까지 있다. 버스를 갈아타려고 하는 중...이런 저런 사정도 많았고 정말로 ^^ 버라이어티한 도전이었지만
아쉬움이 남는 건 이렇게 묻을란다.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요즘이야기 2009/12/15 23:54
어느 커피집 유리창
요즘이야기 2009/11/24 00:01
20090426 Drunk
요즘이야기/노래 2009/04/28 02:56
요즈음엔 술에 기대어 지냅니다.
고민이 고민을 낳고, 걱정은 걱정을 부릅니다.
고민이 고민을 낳고, 걱정은 걱정을 부릅니다.
쓸데없는 슬픔으로 차오르는 머릿 속을
한잔 술로 비워내 봅니다.
Vibe 3rd-술이야슬픔이 차올라서 한 잔을 채우다가떠난 그대가 미워서 나 한참을 흉보다가나 어느새 그대 말투 내가 하죠난 늘 술이야 맨날 술이야널 잃고 이렇게 내가 힘들 줄이야이제 남남이야 정말 남이야널 잃고 이렇게 우린영영 이젠 우리 둘은 남이야슬픔이 차올라서 한 잔을 채우다가떠난 그대가 미워서 나 한참을 흉보다가또 다시 어느새 그대 말투 또 내가 하죠난 늘 술이야 맨날 술이야널 잃고 이렇게 내가 힘들 줄이야이제 남남이야 정말 남이야널 잃고 이렇게 우린영영 이제 우리 둘은술마시면 취하고나 한 얘기를 또하고이젠 너 남인줄도 모르고너 하나 기다렸어난 늘 술이야 맨날 술이야널 잃고 이렇게 내가 힘들 줄이야이제 남남이야 정말 남이야널 잃고 이렇게 우리영영 이젠 우리 둘은정말 영영 이제 우리 둘은 남이야저물어 가는 오늘도 난 술이야
20090320 한가로운 오후
요즘이야기 2009/03/21 16:25
종로에 나와있습니다.
햇볕도 적당히, 바람도 적당히 부는 오후입니다.
오랜만에 한시간정도 자전거를 탔고,
선물 받은 CD에 담긴 노래를 들으며
열심히 모았던 쿠폰으로 젤 비싼 커피를 마시고서는
밀린 사진을 좀 정리하다가
메신저에 있는 친구들을 괴롭히다가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고 있어요.
터져 나오는 사람들의 웃음에 싱긋 웃어봅니다.
나른한 오후. 참 오랜만이네요.
아 홈페이지에 들러주시는 여러분들도 오랜만이죠? ^^;
20090208 흐르는 시간
요즘이야기 2009/02/08 09:18
얼마동안 정신없이 지내는 동안 이 곳은 쓸쓸한 공간으로 변해 버렸군요.
벌써 해(年)와 달(月)이 바뀌고도 한 달 한 주가 지났네요.
1월 중순쯤 부터 일을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시간은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 불빛처럼 작은 흔적만 남기며 흐르고 있습니다.
그 동안 잘 지내시고 계신가요? 저는 조금씩 더 사회에 적응하고 있어요.
좀 더 자주 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081114 오 사랑
요즘이야기/노래 2008/11/14 22:10
2년 만에 나 자신의 모습을 새롭게 바꾸는 요즘,
시간은 점점 차가워지는 공기만큼이나 냉정하게만 흐르고 있습니다.
한동안은 일한다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어딘가에 이력서를 넣어 보기도, 떨어져 보기도 했습니다.
며칠 동안 집에 틀어박혀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시청과 홍대를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사진을 찍으러 근처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중간에 배터리가 다 되어서 집에 돌아왔다가 다시 나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어두워지는 하늘과 선선한 바람과 울긋불긋한 단풍 물결에
괜스레 웃음이 납니다.
세상에 나온 지 고작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조바심을 내고 있었습니다.
조금 더 차분히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이 가을의 끝에 저는 봄의 첫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Lucid Fall-오, 사랑
고요하게 어둠이 찾아오는
이 가을 끝에 봄의 첫날을 꿈꾸네
만리 넘어 멀리 있는
그대가 볼 수 없어도 나는 꽃밭을 일구네
가을은 저물고 겨울은 찾아들지만
나는 봄볕을 잊지 않으니
눈발은 몰아치고 세상을 삼킬듯이
미약한 햇빛조차 날 버려도 저 멀리 봄이 사는 곳 오, 사랑눈을 감고 그대를 생각하면
꽃잎은 말라가고 힘찬 나무들 조차
날개가 없어도 나는 하늘을 날으네
눈을 감고 그대를 생각하면
돛대가 없어도 나는 바다를 가르네
하얗게 앙상하게 변해도
들어줘 이렇게 끈질기게 선명하게
그대 부르는 이 목소리 따라
어디선가 숨쉬고 있을 나를 찾아
니가 틔운 싹을 보렴 오, 사랑
니가 틔운 싹을 보렴 오, 사랑
20081022 자리를 바꾸다
요즘이야기 2008/10/22 23:30
사전에 있는 '전역' 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오늘부로 내가 있어야는 자리가 바뀌었다.전역 (복무)
전역(轉役)은 복무하던 역종이 바뀌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대개 현역 복무기간을 다 채우고 제대하여 예비역으로 바뀔 때 이 말을 쓴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두려움 반 기대 반.
20081016 내 자리를 준비하다
요즘이야기 2008/10/16 18:26
Panasonic | DMC-LC43 | 1/15sec | F/2.8 | ISO-50
근 한달만에 자리잡은 내 책상
나와 있는 긴 시간동안 '內'와 '外'의 모호한 경계선을 거닐다가
마무리를 위해 다시 안쪽으로 향합니다.
이 바깥에서의 제 자리를 만들어 보겠다고 애를 써도
아직 저는 안쪽의 사람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게 별로 없네요.
일주일 후엔 바깥쪽의 사람이 되어 오겠습니다. 곧 뵐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