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 32

20060325 검은달걀

Flow to Japan 2nd day Hakone, Japan 드디어 우리차례 가까워졌다. 까망 달걀 가게!! 우후후후 ^^ 어? 왜 창문을 하나 둘씩 닫는 거지? 들썩이며 창문을 막기 시작하더니 딱! 우리 일행까지만 팔고 문을 닫아 버렸다. -_- 줄이 길게 서 있건 말건 정시에 폐점하는 센스;;; 들어오면서 봤던 시간은 이곳이 문 닫는 시간이었던 것. 거의 이곳에 오는 목적이 유황 온천물에 익힌 이 까만 달걀인데 자칫 늦었으면 구경도 못 해볼 뻔 했다. 흐으. 좀 얄밉긴 하지만 뭐. 우린 샀으니. 히히 :) 정말 많은 사람이 유황 연기 사이로 달걀을 먹고 있다. -ㅁ-; 기념촬영!! 하코네 오와쿠다니 명물! 까망 달걀~ 이라고 적혀있다 -_- '여기서 먹지 마세요.' 표지판 근처에 수북한 달걀의 잔..

20060325 살아있는 산

Flow to Japan 2nd day Hakone, Japan 로프웨이를 올라타고 오와쿠다니로 향한다. 연기가 피어오르는 산의 풍경이 펼쳐진다. 산이 거친 숨을 쉰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신기하다. 처음 보는 풍경에 감탄을 반복한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에 나올 법한 풍경과 분위기. 맞은편에서 로프웨이가 스쳐간다. 나는 다른 세상에 온 건가. 환상은 잠시였고 곧 역에 도착했다. 내리는 곳 한켠에 뭔가 있다. 행복의 종이란다. 쳐볼까? 잠시 망설이다 사진만 찍고 돌아선다. 내가 종 주위를 떠난 지 오래지 않아 어떤 커플이 와서 신나게 치더라. ^^ 쳐볼걸 그랬나? 역을 나서자마자 흙색과 녹색의 산이 펼쳐진다. 윽. 계단이 한참 있구나. 유황이 흐르는 온천을 보러 간다. 이곳 특산물을 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