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 to Japan 2nd day Hakone, Japan 한층 깔끔해진(?) 모습으로 길을 나선다. 정말 맛있는 냄새를 풍기는 센베집을 지나는데 월리님께서 잠깐 들르셨다. 가게에서 계속해서 직접 만드는 것들이라 꽤 비싸다고 한다 -_-; 몇가지 사오신 것 중에 한봉지 뜯어서 나눠 주셨는데 짭쪼름 한 것이 맛나다. ^^ 적막하고 사람 없는 것이 우리나라 시골에 온 것 같다. 센베를 오도독 소리나게 씹으며 걷는다. 조금은 쓸쓸한 느낌의 거리를 지난다. 하코네유모토 역. 신주쿠까지 한방에 가는 열차가 있다. ^^ 한참 맛나게 먹던 센베. 맛있다 +_+ 열차가 자주 있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좀 남았다. 하루종일 걸은데다 목욕까지 하고 나왔더니 다들 늘어지는 상태. 플랫폼 안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