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20070203 다니러오다.

pakddo 2007. 2. 3. 11:57

조그마한 보따리를 들고 다니러 나왔습니다.

좋아하는 카메라와 생각나는 단어들을 잔뜩 적어놓은 수첩과.
아직 잘 읽지도 못하는 일본 글자로 적힌 요시모토 바나나씨의 작은 소설책과.

나를 반겨주는 사람들과

이곳의 공기.

역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