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13

20051011 집에가는길.

집에 돌아가는길은 때론 너무길어 나는 더욱 더 지치곤해... 'Panic 1st - 달팽이' 가운데.. 늘 다니던 길도 늘 느낌이 다르다. 왠지 쓸쓸한 느낌이 가득한 집으로 돌아가는 길목. 쓸쓸한느낌도 행복한느낌도 어떤 느낌일지라도 늘 걷게되는 길. 흔들리는 불빛속에 하루가 저문다 postScript 오늘은 친한친구가 휴가를 나왔습니다. 낮에 잠깐봤는데 또 놀자네요 허허. 아직 회사인데 -_- 어떻게 될렁가 모르겠습니다. 피로누적과 수면부족이 빚어낸 처참한 몰골로 출근을 하게되진 않을까싶네요 클클 그래도 즐거운게 친구만나는 일인가봅니다. postScript + 결국 친구들 버리고 집에와서 잤다는 -_-

하루이야기 2006.02.23

20051011 길거리

명동 길거리. 길―거리[―꺼―][명사] 사람이나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길. 가구(街衢). (준말)거리1. from http://krdic.naver.com 저녁을 먹고 명동 거리 순찰에 나섰다. 못보던게 보인다. 명동 Avatar 건물에 Kosney가 대형매장으로 들어섰다. 1층에는 일반 매장인데 2층에는 뭔가 특이한 형태의 매장을 꾸며놨다. 약간은 일본을 흉내낸듯도 한, 잘 접해보지 못한 스타일의 매장이랄까. 크큭. 구석구석 신경을 많이 쓴 매장. 아직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다. fitting room도 독특하게.. -_- 옷갈아입기 겁나게 만들어놓은;;; 전구가 가득한 Display =_= 역시 백열전구는 뜨겁다. Orangina를 파는 곳이 있다며 나를 데리고간가게. 정말 좋아하는 Orangina..

하루이야기 200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