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구치코 2

20060330 호수 산책

Flow to Japan 7th day Fuji, Japan 호수를 따라서 계속 걷는다. 걷던길을 뒤돌아 보니 꽤 많이 걸은 듯. 이곳에서 후지산이 정면으로 보인다고 하는데 구름뒤에 숨은 후지산은 수줍게도 고개를 내밀지 않는다. 날씨에 안타까워 하며 발길을 돌린다. 지역 특색을 잘 나타낸 하수구 뚜껑. 가와구치코 대교. 흐린 안개속의 산과 이 곳이 신비로운 느낌을 만들어 내고 있다. 구름 사이로 언듯 비치는 햇살이 반갑다. 바람이 무척 세서 대교를 건너는데 꽤 힘이 든다. 다리 건너에 낚시하는 사람들. 조금씩 비추는 햇살이 여유롭다. 건너온 다리를 바라본다. 점점 더 날씨가 좋아지고 있다. 그림같은 하늘. 특이하게 생긴 유람선. 사람들을 구경하면서 가다가 재밌는 곳을 발견했다. 세균맨. 다들 아시겠는가?..

Flow to japan 2006/fuji 2006.06.19 (4)

20060329 후지산 근처 가와구치코

Flow to Japan 6th day Fuji, Japan 버스에 내리니 허름한 역이 보인다. 가와구치코. 후지 고코라는 후지산 근처의 다섯 개의 호수 중 하나 Tourist Infomation Center 는 닫았다. 편의점에서 저녁거리를 사들고 유스호스텔 간판을 확인하고 걷는다. 간판은 잘 보이는데 위치를 정확히 몰라서 마구 헤메다가 결국 유스호스텔을 발견했다. 시골 여관 분위기. 주인 할아버지께 방을 배정받고 사온 음식을 먹을만한 데 없냐고 여쭤봤더니 프론트 앞 거실 같은 곳에서 먹으라 하신다. 구입하자마자 뎁힌 밥이라 아직 따스함이 남아있다. 신나게 맛나게 먹는다. 다 먹고 치우고 방으로 돌아왔다. 혼자 맥주를 마시던 독일 아즈씨. 얘기를 좀 나누다가 내일 같이 다니자는 제안을 받았다. 그러지 ..

Flow to japan 2006/fuji 2006.06.1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