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서울대 입구역.
처리하려니 하루도 모자라다.
이어폰을 고치기위해서..
원래는 낙성대에 있었던 곳인데
결국 이름을 '낙성대 A/V나라'로 바꾸시고
가게를 넓혀 서울대입구에 자리 잡으신.
이어폰 수리로는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 싶다.
낙성대 A/V나라
02-784-3433 (2009-03-09 : 전화번호가 바뀌었거나 가게가 없어진 모양입니다.)
jungsoft muzio 300 테스터에 참여하며 받았던
sony ex-70이라는 이어폰이 망가져 고심중에 수리를 하기로 했다.
수리비용은 1만 오천원 정도.
이어폰 가격의 1/3 정도.
비싼 이어폰, 혹은 맘에 드는 이어폰이 고장났다면 한번쯤 찾아가볼만한곳.
고등학교 3학년때인가. 한창 md열풍이 불던시절. 2000년쯤인가.
이어폰 고친다고 몇번 들락거렸던 기억이 있다.
가게 옮기구선 처음이구만.
20여분 쯤 걸린 이어폰 수리를 마치고 길을 나선다.
지하철역으로 가는길.
빨려들어간다......
아직 오늘의 일정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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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피곤해서
일찍 올리고 자버려야겠습니다.
저녁약속도 있었고, 눈도 오고 스산한 밤이로군요.
포스팅시간도 일정치가 않아 걱정이지만,
그래도 1일1포스트 달성입니다.
과연 얼마나 갈지 모르겠습니다.. 크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