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공원 2

20060326 우에노공원

Flow to Japan 3rd day Tokyo, Japan 부스스하게 짐을 챙기고 일찍 일정을 시작했다. 신쌤님과 민강님 두분은 록본기역 코인락커에 두고 온 짐을 찾으러 먼저 떠나셨다. 남은 일행들은 일단 아침부터 해결하기로 합의!! ^^ 먹는다~ 숙소에서 역으로 가는 길 근처에 있는 마츠야 라는 덮밥 체인점. 들어가서 티켓을 끊고 기다린다. 규동을 주문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티켓은 다른 거네 -_-; 뭐지. 티켓을 내고 조금 기다리면 금방 음식을 내어준다. 규동 +_+ 소고기 덮밥. 맛나다. 초생강을 슬쩍 얹어서 맛나게 먹고. 배낭을 낑낑대며 다시 매고 열차를 타러 간다. 갈아타는 중간에 아키하바라역 코인락커에 배낭을 넣어뒀다. 좀 났다. 휴우~ 다시 열차를 타고 한참을 가서 우에노역에 내려서 밖으로..

20060324 우에노역

Flow to Japan 1st day Tokyo, Japan 지하철 역에서 열차를 기다린다. 벌써 11시 30분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로 역 안은 소란스럽다. 전광판에 적힌 도착 예정 시간에 맞춰 우에노행 열차가 들어오기 시작했고 우리나라 퇴근시간 지하철과 똑같이 붐비는 사람들 사이로 비집고 들어섰다. 몇 정거장을 지나 우에노역에 내렸다. 와우 역 참 넓다. 역 한가운데에 있는 인조 벚꽃 나무. 천장이 참 높다랗다. 이 역이 참 오래전에 지은 곳이라고 말씀해주시는 티거형님을 졸졸 따라간다. 시간이 늦어서인지 동네가 그런 건지 한적한 역 분위기를 구경하며 출구에서 친구분을 기다리는 중. 어, 어라. 코피가 난다. 사실 여행 오기 전에 피곤한 탓인지 몇 번 나긴 했었는데 멈추질 않는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