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즈음, 제대하고 막 방황하던 시기에 이 노래를 녹음했던 적이 있다. (http://www.pakddo.net/594) 부대안에 굴러다니는 목 부러진 클래식기타를 본드로 붙여서 한동안 열심히 쳤었는데 그때 녹음했던 반주에 노래를 따로 녹음했던 것. 가을이 되면 항상 생각나는 노래기도 하고 마침 기타가 수중에 들어온김에 연습해서 불러봤다. 나름 원테이크로 노래와 기타를 함께 녹음했다는건 자랑. 음정이 지맘대로라는 건 안자랑. 2008년에 녹음했던 것 보다는 그나마 훨씬 나아졌다는 건 자기만족. :-) Acoustic Guitar & Vocal by pakddo // 20131118Android Easy voice recorder free / Vega S5 - PANTECH | IM-A840S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