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과 봄의 경계를 넘나드는 바람에 푸르게 흔들리는 일감호.조용한 저녁 무렵의 학교.
말도 안될만큼 눈이 온 3월의 어느 수요일 밤. 집에 돌아가는 길에 본 눈꽃이 너무 예뻐서 이러면 눈오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