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29 호재 결혼식"
한동준 - 사랑의 서약
그토록 바라던
시간이 왔어요
모든 사람의 축복에
사랑의 서약을 하고 있죠
세월이 흘러서
병들고 지칠때
지금처럼 내 곁에서 "그대 곁에" 서로 위로해 줄수 있나요
함께 걸어 가야 할
수많은 시간 앞에서
우리들의 약속은 언제나
변함 없다는 것을 믿나요
힘든 날도 있겠죠
하지만 후회 없어요
저 하늘이 부르는
그 날까지 사랑만
가득하다는 것을
믿어요
이룰 수 없다고
슬퍼했던 날들 낯설었던
그 이별도 이젠
추억이라 할 수 있죠우리 두손 잡고 함께 나갈 날들 아껴주며 사랑하며 우리행복하게 살아요....
함께 걸어 가야 할
수많은 시간 앞에서
우리들의 약속은 언제나
변함 없다는 것을 믿나요
힘든 날도 있겠죠
하지만 후회 없어요
저 하늘이 부르는
그 날까지 사랑만
가득하다는 것을
믿어요
video taken by cooltrash
축가를 불러달라고 부탁을 받으면 어떻게든 한달동안 같은 노래를 들으려고 한다. 정작 무대에 서면 원하는 만큼 부르진 못하지만, 신랑,신부의 떨림과 내가 느끼는 긴장감이 버무려져서 좋은 노래를 만들어 내는거 같아 기분이 좋다.
그래도 연습 부족인 축가는 좀 아쉽다.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