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락쿠마 3

20060326 거리속을 방황하다.

Flow to Japan 3rd day Tokyo, Japan 월리님과 몇 가지 샵을 들어갔다가 헤어지고는 다시 거리. 오오. 대단한 디테일의 건담 복장. 근데 뭐지? 뭔가 문제가 있었는지 경찰이 와 있다. 훈계하는 투의 경찰아즈씨. 저걸 입고 뭔갈 하는 건 못 보는 건가 부다. 쳇. 다시 여기저기 고개를 디밀고 다닌다. 멋진 바이크로군! 간호사복 코스프레;;; 뭔가 공연을 하던 아가씨. 아? 이 아가씨는 인기가 좋구만 사람이 끊이질 않네. 파티복장의 아가씨. 열심히 자신을 알리려고 한다. 햇볕이 들고 사람은 점점 더 많아 진다. 원피스(?) 복장의 남성. 느낌은 나이트 삐끼 호객꾼이였는데.. 정확히 뭘 하는 사람인지는.. 계속 오락~ 가락~ 걷는다. 하늘도 올려다보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시선을 맞춰본다..

20051013 게으름병아리

게으름병아리처럼 잠깐만 앉아서 쉬고 싶다. 리락쿠마의 병아리 마냥. 샛노란모습으로 하얀세상에서 맘편히 쉬고싶다. 배경으로 수고해준 노트북씨에게 감사를.. -_-; postScript 오늘도. 술입니다. 술이 좋은건지 사람이 좋은건지. 뭔가를 그리워하며 쓸쓸해하며. 같이 있어줄 누군가를 찾게 되네요. 여기는 한성대 입구. 친한 동생네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