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 나온 건물 맞은편에 극장이 있다.
또 도라에몽이구나..
극장판이 개봉한 모양이다.
정말 오래된 만화인데도 아직까지 인기가 있다는 건 참 멋진 일이다.
오래도록 사랑받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
우리에게 둘리가 있다지만 일본의 캐릭터와는 뭔가 다른 느낌이다.
캐릭터라는 것은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사는 게 아닐까 싶다.
꾸준히 이슈가 되고 꾸준히 다양한 매체에 등장하게 하는 힘이 부족한 것 같다.
내가 보기에는 실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들은 어느 정도 그런 쪽에 특출난 점이 보인다.
훗. 다시 걷는다.
이곳은 신주쿠 가부키쵸. 라는 곳이란다.
다양한 술집과 호객행위자들이 득시글득시글.
술을 한잔 하기로 한 일정대로 다들 괜찮은 곳을 찾아 방황을..

KONICA MINOLTA | DYNAX 5D | 1/15sec | F5.6 | 50mm | ISO-800
분위기 좋아 보이는 바 입구
슬쩍 들어가서 한잔 하고 싶고만.

KONICA MINOLTA | DYNAX 5D | 1/160sec | F2.5 | 50mm | ISO-800
헛. 이것들은 뭐냐..
스티커로 전광판을 채워놓았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160sec | F2.5 | 50mm | ISO-800
클럽의 입구였던 것. 들어가서 놀면 재밌을까? ^^

KONICA MINOLTA | DYNAX 5D | 1/60sec | F2.5 | 50mm | ISO-800
오 -_-; 한국식당이다. 새벽 5시까지 하는군
힐끔 보고는 지나쳐 다시 걷는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80sec | F2.5 | 50mm | ISO-800
점점 더 어두워지는 거리 사이로
방황하는 여섯남자들.

KONICA MINOLTA | DYNAX 5D | 1/60sec | F4.5 | 50mm | ISO-800
피곤한 건가 슬쩍 눈앞이 아른하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30sec | F1.7 | 50mm | ISO-400
^^ 동네 야구장의 간판
자식 너도 힘드냐?
걷다 보니 러브호텔 골목에 들어선듯했다.
다양한 인테리어의 러브호텔 -_-;
Stay 와 Rest의 가격차랄까
번쩍번쩍 거리는 것은 우리나라와도 비슷한 느낌;;

KONICA MINOLTA | DYNAX 5D | 1/160sec | F1.7 | 50mm | ISO-400
입구가 멋지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40sec | F1.7 | 50mm | ISO-400
슬금슬금 지나다니는 택시 사이로
술 취한 아저씨들이 지나다닌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320sec | F1.7 | 50mm | ISO-400
돌아다니다가 크레인 오락실에서 잠시 머물렀다.
동네 슈퍼 같은 느낌의 가게가 있다.
사람들도 들락거리고
친숙하다는 느낌.

KONICA MINOLTA | DYNAX 5D | 1/1000sec | F1.7 | 50mm | ISO-400
월리님께서 음료수를 사러 들어갔다 오셨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15sec | F2.5 | 50mm | ISO-100
바삐 지나가는 자전거 사이로
방황은 계속 되었다.
웬 한국아저씨가 괜찮은 술집을 알려주신다고
졸졸 따라다닌다.
역시나 호객행위는 전 세계적으로... 흐...

KONICA MINOLTA | DYNAX 5D | 1/15sec | F2.5 | 50mm | ISO-200
특이한 클럽 입구에 있던 킹콩씨.
티거형님께서 일본에 사시는 친구분과 연락이 닿으셔서
같이 뵙기로 결정했다.

NIKON | E3700 | 0ssec | F2.8 | 5.4mm | ISO-50
큰 카메라를 집어넣고 조그마한 카메라로 바꿔 들었다.
자판기 속의 캔 디자인이 맘에 드는군.
형님 친구분도 다른 곳에서 이동을 하셔서
만나는 위치선정에 약간 에로가 있었지만 곧 지하철역을 향해 걷기 시작.

NIKON | E3700 | 0ssec | F2.8 | 5.4mm | ISO-90
자전거 간판. ^^ 일방통행.
사진을 보면 나는 간판 찍는 것을 즐긴다. 허허

NIKON | E3700 | 0ssec | F2.8 | 5.4mm | ISO-50
걷고 걸어서 신주쿠역 입구에 도착

NIKON | E3700 | 0ssec | F2.8 | 5.4mm | ISO-50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다.
그 속으로 묻어 들어가 우리도 이동을 한다.
우에노역으로 갑시다~
postScript
날씨가 좋았던 토요일이로군요.
여전히 회사입니다.
크흣. 일의 특성상 5월 말일 경까지는
주말도 없을듯 하네요 흐으
일 끝나면 언넝 집에 가서
맥주 한 캔 들이키고 자 버려야겠습니다.
일요일에도 일할 생각 하니 으으~ 싫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후후
클럽이라..일본 클럽은 어떨까나..궁금하다 번뜩 큭큭
밤길을 배회하시는 여섯남자들...크크크
분위기 좋은데에는 우에노역에??
나도 얼렁 일본에 가고 싶네요 ^^
나도 안가봐서 몰라요 헛 ^^
우에노역 사진은 아마 오늘 올릴듯.
난 다시 일본 가고 싶어요~
그놈의 호객행위..-_-...
웬지.. 공부하려고 맘잡았다가도
공부하라고 한소리 들으면 하기 싫은 느낌이랑 같은 느낌일까나-
뭔가 대단한 비유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