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도 부르겠다. 시간도 어느정도 흘렀으니
TIC에 가보기로 했다. 앞장서서 걷는 올리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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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에서 지도나 뭐 잡다한 것들을 받았다.
올리버씨는 후지산에 올라가고 싶다고 얘기했지만
아직 날씨나 다른 여건들 때문에 권하지 않는 듯.
가치가치산(이게 정말 이름인가. -_-)을 올라가 보라며 로프웨이 할인권도 줬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5sec | F5 | 18mm | ISO-100
다음날 교토로 이동한다는 올리버씨의 버스티켓을 끊었다.
티켓을 끊는 동안 구경한 것. 버스역에서만 파는 장난감들.
여기도 교통편이 괜찮을 줄 알았다면 나도 여기서 이동을 할 것을 잘못했다.
나는 다시 도쿄로 갔다가 교토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티켓까지 끊어놨다. -ㅁ-;
물론 배낭도 도쿄에 있어서 그냥 일정대로 하기로 했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20sec | F5.6 | 18mm | ISO-100
'올리버'를 못 알아듣는 판매원 아즈씨가 재밌다. ^^

KONICA MINOLTA | DYNAX 5D | 1/125sec | F5.6 | 70mm | ISO-100
다시 길로 나섰다. 로프웨이를 탈까말까 둘다 고민을 했지만,
역시 비싸다는 것에 동의하고 그냥 등산하기로 했다. -_-;
가던길 한켠의 꽃.

KONICA MINOLTA | DYNAX 5D | 1/500sec | F5.6 | 18mm | ISO-100
갑자기 눈발이 날린다. -_-
날씨가 완전 제 맘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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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열었구나.
아까 라면을 먹었던 가게.
입구에 저 나풀거리는 게 걸려있어야 연 것.

KONICA MINOLTA | DYNAX 5D | 1/40sec | F5.6 | 18mm | ISO-100
산으로 가는 길에 본 풍경. 장작이라도 패는 건가.

KONICA MINOLTA | DYNAX 5D | 1/500sec | F5.6 | 18mm | ISO-100
긴가민가 하는 길로 들어서서 잘도 걷는다.
내리는 눈발은 꽤 굵어져서 야릇한 느낌.
지금 3월이란 말이다. -_-;

KONICA MINOLTA | DYNAX 5D | 1/125sec | F5.6 | 18mm | ISO-100
뭔가 의미가 있어 보이는 문.

KONICA MINOLTA | DYNAX 5D | 1/80sec | F5.6 | 18mm | ISO-100
산을 오른다.
울창한 나무들이 인상적이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1600sec | F5.6 | 18mm | ISO-100
조금씩 내려다 보이는 마을 풍경.

KONICA MINOLTA | DYNAX 5D | 1/400sec | F5.6 | 18mm | ISO-100
조금 올라가니 신사가 있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80sec | F5.6 | 35mm | ISO-100
물이 나오지 않는 손씻는 곳.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신사에 있는 화장실도 굳게 닫혀있다.
사람들이 잘 오지 않는 듯.

KONICA MINOLTA | DYNAX 5D | 1/2000sec | F5.6 | 45mm | ISO-100
조금 트인 공간으로 아까 건넜던 다리가 보인다. 안개와 눈이 섞인 어두컴컴함.

KONICA MINOLTA | DYNAX 5D | 1/10sec | F5.6 | 18mm | ISO-100
신사 입구 지붕에 붙은 부적들.
올리버씨는 역시나 건물을 유심히 본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500sec | F5.6 | 40mm | ISO-100
잠깐 앉았다가 다시 올라가기 시작.

KONICA MINOLTA | DYNAX 5D | 1/640sec | F5.6 | 70mm | ISO-100
눈이 흩날린다.
오르는 동안 만나는 사람들에게 인사도 하고, 올리버씨도 따라서 인사를 하고
인사 받고 하는게 재밌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160sec | F5.6 | 26mm | ISO-100
이름모를 꽃.

KONICA MINOLTA | DYNAX 5D | 1/800sec | F5.6 | 18mm | ISO-100
눈발이 조금씩 걷히는 모양이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800sec | F5.6 | 18mm | ISO-100
안개와 어울려 신비로운 느낌.

KONICA MINOLTA | DYNAX 5D | 1/400sec | F5.6 | 18mm | ISO-100
계속 오른다.
점점 높아지는 느낌이 든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60sec | F5.6 | 18mm | ISO-100
계단도 오르고 한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60sec | F5.6 | 35mm | ISO-250
흙 밑에 얼음이 얼었다며 올리버씨가 가르쳐 준다.
흙을 파헤치니 바스러지는 얼음들이 신기하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1000sec | F5.6 | 18mm | ISO-100
땀이 난다.
잠쉬 쉬었다가 간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1600sec | F5.6 | 18mm | ISO-100
보일락 말락 하는 후지산.
정상에선 볼 수 있을까?

KONICA MINOLTA | DYNAX 5D | 1/1000sec | F5.6 | 35mm | ISO-100
올리버씨가 좋아하던 나무.
칼을 빌려줬더니 능숙하게 나무를 자른다.
postScript
비가 와서 그런지 계속 늘어집니다.
어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보는 자리에 갔었습니다. 꽤 재미있었어요.
오늘도 술 한잔 하러 나갑니다. 너무 나태해진 내 모습이 좀 아쉽긴 하지만,
현재상태
'모든게 다 귀찮아' 상태입니다.
의욕도, 욕심도 생기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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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클. 월급 몰아 받으시고.
쏘세요! ^^ 히히
좋은 사진을 찍으시네요. Dynax5D 로 태그를 등록했더니 올블릿에 이 곳 글이 등록이 되서 들어와봤다가 사진들 구경하고 갑니다. 종종 들르겠습니다. 꾸벅.
반갑습니다~
지금은 처분했지만 dynax 5d 참 맘에 들었었답니다. 한동안은 계속 d5d로 찍었던 사진이 올라올 예정입니다. 들러주셔서 감사드려요. 자주 들러주시길... ^^
어라~문제해결된거여?ㅋㅋ
^^ 문제야 해결 됐죠. 원인이 뭔지가 중요한데 잘 모르겠어요. 좀 두고 보면 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