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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2 동그라미
2008/12/02
20081114 오 사랑
2008/11/14
20060407 돌아오다
200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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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 DSLR-A100 | 1/250sec | F2 | 50mm | ISO-100

미스터 도넛에서 만난 반짝이는 공


song by pakddo
M.R From 손호영 single-The First Noel

반짝이는 불빛과 트리 장식들이 물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있네요.
연말입니다. 뭐 저는 아직 솔로이긴 하지만,
친구들이든 다른 좋은 사람들과 따뜻한 연말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신나고 즐거운 (혹은 술독에 빠지신)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때쯤 되면 여기저기 캐럴이 흐르죠.
좋아하는 캐럴로 한번 불러봤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즐겨주셔요.
아시는 분은 같이... 흥얼거려주시길..

The First Noel - 손호영

    
The first Noel, the angel did say
Was to certain poor shepherds
In fields as they lay
In fields where they
Lay keeping their sheep
On a cold winter′s night
That was so deep

Noel, Noel, Noel, Noel
Born is the King of Israel
Noel, Noel, Noel, Noel
Born is the King of Israel

They looked up
And saw a star
Shining in the the East
Beyond them far
And to the earth
It gave great light
And so it continued
Both day and night

Noel, Noel, Noel, Noel,
Born is the King of Israel.

Noel, Noel, Noel
Born is the King
Born is the King
Born is the King of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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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18:30 2008/12/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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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 DSLR-A100 | 1/10sec | F2.8 | 50mm | ISO-100
 

song by pakddo
M.R From My Aunt Mary single-공항 가는 길

요사이 인간관계에 대해 자꾸만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상대방을 위해서 이야기하는 내 말이
서로 이해 차이 탓에
오히려 그 사람에게 오해와 상처로 남는다.
그 흔적은 다시 나 자신에게 돌아와 상처가 된다.
돌고 도는 동그라미처럼.
내 맘은 이해하지 못해도,
우리 사이는 아직 늦지 않았다고 말해주렴.

 

My Aunt Mary-원

동그랗게 동그랗게 원을 그린 내 손가락
혹시 내가 실수라도 그 누구도 어쩔 수 없는 얘기

이런 나 한심해 보여도 날 이해 할 수는 없어도
이런 날 너는 잘 알잖아 내 맘도 넌 알고 있잖아

아무것도 눌려지지 않은 기타 소리처럼
이런 말 하는 내가 어떻게 보일지 모르지만

이런 나 한심해 보여도 날 이해할 수는 없어도
이런 날 너는 잘 알잖아 내 맘도 넌 알고 있잖아
  
한 번만 한 번만 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말해줘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꿈처럼 널 안고 싶어져

이런 나 한심해 보여도 날 이해 할 수는 없어도
이런 날 너는 잘 알잖아 내 맘도 넌 알고 있잖아

한 번만 한 번만 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말해줘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꿈처럼 널 안고 싶어져

이런 나 한심해 보여도 날 이해 할 수는 없어도
이런 날 너는 잘 알잖아 내 맘도 넌 알고 있잖아

postScript
홈페이지에 노래 한 번 올려보겠다고
별생각 없이 마이크를 꺼내 들었는데
웬걸, 근 반나절 동안
 부르고 편집하고 하느라 땀 뺐네요.
 그래도 형한테 많이 배워가면서 열심히 불렀습니다.
부디 즐겁게 들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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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2 17:31 2008/12/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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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onic | DMC-LC43 | 1/5sec | F2.8 | 5.8mm | ISO-100

올림픽 공원 한 구석 흩어진 낙옆들



nylon guitar & song by pakddo

2년 만에 나 자신의 모습을 새롭게 바꾸는 요즘,
시간은 점점 차가워지는 공기만큼이나 냉정하게만 흐르고 있습니다.

한동안은 일한다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어딘가에 이력서를 넣어 보기도, 떨어져 보기도 했습니다.
며칠 동안 집에 틀어박혀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시청과 홍대를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사진을 찍으러 근처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중간에 배터리가 다 되어서 집에 돌아왔다가 다시 나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어두워지는 하늘과 선선한 바람과 울긋불긋한 단풍 물결에
괜스레 웃음이 납니다.

세상에 나온 지 고작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조바심을 내고 있었습니다.
조금 더 차분히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이 가을의 끝에 저는 봄의 첫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Lucid Fall-오, 사랑

고요하게 어둠이 찾아오는
이 가을 끝에 봄의 첫날을 꿈꾸네

만리 넘어 멀리 있는
그대가 볼 수 없어도 나는 꽃밭을 일구네

가을은 저물고 겨울은 찾아들지만
나는 봄볕을 잊지 않으니

눈발은 몰아치고 세상을 삼킬듯이
미약한 햇빛조차 날 버려도 저 멀리 봄이 사는 곳 오, 사랑

눈을 감고 그대를 생각하면
날개가 없어도 나는 하늘을 날으네

눈을 감고 그대를 생각하면
돛대가 없어도 나는 바다를 가르네

꽃잎은 말라가고 힘찬 나무들 조차
하얗게 앙상하게 변해도

들어줘 이렇게 끈질기게 선명하게
그대 부르는 이 목소리 따라
어디선가 숨쉬고 있을 나를 찾아

니가 틔운 싹을 보렴 오, 사랑
니가 틔운 싹을 보렴 오,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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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 E3700 | 1sec | F2.8 | 5.4mm | ISO-200

버스는 공항을 뒤로하고 달리기 시작한다.
여행을 떠났던 길 그대로, 다시 합정역을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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