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화살표로 출구를 가리키는 이정표.
눈앞에 놓인 길 따라 터벅터벅 걷는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80sec | F5.6 | 70mm | ISO-100
연두빛을 내고 있는 것들.
자세히 보니 이끼같은 것들이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80sec | F5.6 | 60mm | ISO-100
오래된 나무 둥치아래로 듬성듬성 갈색의 무언가가 흩어져있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50sec | F5.6 | 50mm | ISO-100
흐트러진 나뭇가지.
부분부분 빛을 비춘듯 다른 색을 발하는 작은 것들이 아늑한 분위기를 만든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400sec | F5.6 | 40mm | ISO-100
나가는 길쪽으로 들어서는데
한쪽에 등이 보인다. 밤에 보면 꽤 예쁘겠구나.

KONICA MINOLTA | DYNAX 5D | 1/125sec | F5.6 | 50mm | ISO-100
오래된 자물쇠.
낡은 느낌이 가득 풍긴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250sec | F5.6 | 30mm | ISO-100
짧게 막힌 길 너머로 깔끔한 차림의 한가한 사람이 보인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13sec | F5.6 | 50mm | ISO-200
조금 더 걷다가
아무도 없는 조용한 건물에 들어섰다.
조화로 화려하게 장식된 무대가 보인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20sec | F3.5 | 18mm | ISO-200
거문고와 비슷하게 생긴 전통악기 공연을 하는 모양이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4000sec | F3.5 | 18mm | ISO-200
꽃피는 봄엔 이런저런 행사가 많다.
좀전에 본 공연장도 봄맞이 행사인 듯.

KONICA MINOLTA | DYNAX 5D | 1/320sec | F8 | 26mm | ISO-200
닫혀있는 건물 한편에 간결한 문이 보인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500sec | F5.6 | 50mm | ISO-200
오래된 나무문 사이로 언듯 언듯 비치는 사람들.
식수대. 저긴 뭘까?

KONICA MINOLTA | DYNAX 5D | 1/200sec | F5.6 | 50mm | ISO-200
무료휴게소 -_-;
왠지 거창하지만 느낌이 좋다.
다른 건물들과 마찬가지로 오래된 느낌.

KONICA MINOLTA | DYNAX 5D | 1/10sec | F9 | 18mm | ISO-200
안에 들어가 봤다.
기념품도 팔고 군것질 거리도 좀 파는 듯.

KONICA MINOLTA | DYNAX 5D | 1/25sec | F11 | 70mm | ISO-200
가방을 내려놓고 점심 먹을때 샀던 녹차를 꺼내 마신다.
잠깐 쉬면서 살짝 뻐근한 다리와 몸을 추스른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20sec | F11 | 28mm | ISO-200
문틈으로 비추는 빛이 꽤 아늑하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60sec | F5.6 | 45mm | ISO-200
나가는 길.
들어왔던 입구 바로 옆엔 예전 모습대로 재현된 경비실(?)이 있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1000sec | F3.5 | 18mm | ISO-200
히가시오테몬을 지나 밖으로 나간다.
이 문도 중요문화재란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125sec | F13 | 35mm | ISO-200
앉아 쉬는 사람들이 좋아 보인다.
표정이 밝다. ^^

KONICA MINOLTA | DYNAX 5D | 1/4000sec | F3.5 | 18mm | ISO-200
니죠성을 뒤로하고 나선다.
다른곳을 가볼까 하핫.
postScript
종일 집에서 놀다가 형하고 맥주한잔 했습니다.
한달 조금 넘게 쓴 카메라도 처분했구요.
나른한 하루가 또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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