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들렀다.
하카타 야마카사(博多祇園山笠)를 하는 사람의 형상.
꽤 귀엽다. ^^

KONICA MINOLTA | DYNAX 5D | 1/25sec | F4.5 | 28mm | ISO-400
이곳에 온 이유는
하카타 마치야 후루사토관(博多町家ふるさと館)을 들르기 위해서다.
출구를 확인하고 밖으로 나선다.
언제부턴가 이런 습관이 몸에 뱄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1000sec | F4.5 | 28mm | ISO-400
역을 나서자마자 보이는 기와집.
사진에도 얼핏 보이지만, 높은 건물들 사이에 자리 잡고 있어서
색다른 느낌을 준다. 묘한 어울림이랄까.

KONICA MINOLTA | DYNAX 5D | 1/1250sec | F4.5 | 28mm | ISO-400
후루사토관이 있는 골목으로 들어서는데
커다란 도리이가 나를 맞는다.
낡은 건물과 도리이가 어쩐지 도심이 아니라
시골에 온 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4000sec | F4.5 | 28mm | ISO-400
친절하게(?) 전봇대에 이정표가 붙어 있다.
후루사토관 이쪽! ^^;
걸음에 속도를 붙여본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2500sec | F4.5 | 28mm | ISO-400
혼자 있는 볼록거울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_-;
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박물관.
사람이 없다. -_-; 조용한 가운데 입장료를 내니 엽서 같은 것을 한 장 준다.
가격은 200엔 정도? 음.. 그리 비싸지 않아 좋다.
안쪽으로 들어서 본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15sec | F4.5 | 28mm | ISO-400
안쪽에 들어서니 예전의 후쿠오카 시내를 나타낸 모형이 놓여있다.
사람이 없어서 -_- 맘대로 사진을 찍으면서 구경한다.
사실, 찍지 말란 얘기도 없었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0ssec | F11 | 28mm | ISO-800
아담한 공간에 꾸며진 전시관을 둘러보는 중..
푸른빛을 내는 저 조명이 탐난다. -_-;

KONICA MINOLTA | DYNAX 5D | 1/6sec | F11 | 28mm | ISO-800
옛날의 거리에서 하카타 야마카사를 하는 모습을 재밌게 꾸며놨다.
아이들을 데리고 오면 괜찮을 듯.
그러고 보니 이곳은 중학생까지 무료란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500sec | F2.2 | 28mm | ISO-400
옛날 전화기 모형도 놓여 있고,
작은 공간을 알차게 꾸미려는 노력이 보인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40sec | F2.2 | 28mm | ISO-400
사람이 정말로 한 명도 없는 덕에
한적한 분위기에서 여기저기 보고 있긴 한데,
실제로 그리 볼 것이 많은 편은 아니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13sec | F2.2 | 28mm | ISO-400
작은 구멍 같은 것을 벽에 붙여놓은 것이 있기에
들여다보니 이런 것을 꾸며 놓았다.
미니어처에 영상이 투여되는 방식인데,
생각보다 잘 만들어져 있어서 알아듣진 못하지만 한참 구경했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3sec | F1.7 | 28mm | ISO-400
저 작은 구멍에 눈을 대고
시작 버튼을 누르면 영상이 시작된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4sec | F1.7 | 28mm | ISO-800
구경하는 중에 한쪽에서 갑자기 소리가 나기에 가보니,
웬 영상이 시작되고 있다.
하카타 야마카사에 대한 다큐멘터리 같은 것.
기원제에 사용되는 도구로 꾸며진 작은 상영관에서 잠깐 감상을 해준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1000sec | F1.7 | 28mm | ISO-800
상영 시작 시각이 따로 적혀있다.
마침 맞춰서 온건지, 아니면 혼자 왔다고 틀어준 건지 모르겠지만
꽤 재밌게 봤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160sec | F1.7 | 28mm | ISO-800
작은 전시관은 금방 다 봐버려서,
화장실에 잠깐 들르려고 아래층으로 내려간다.
뭔가 나를 비추는 걸 발견하고 기록한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250sec | F1.7 | 28mm | ISO-800
어이쿠.
자세가 대단하신 두꺼비씨를 발견.

KONICA MINOLTA | DYNAX 5D | 1/250sec | F1.7 | 28mm | ISO-800
화장실로 가는 길에 실내 장식으로
실제 기원제 때 사용되는 물건들을 가져다 놓았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800sec | F1.7 | 28mm | ISO-800
한쪽에는 만화가 잔뜩 있기에 유심히 보니,
하카타 야마카사와 관련된 내용의 만화책이 놓여있다.
이런 만화가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그걸 이렇게 전시해놨다는 사실이 놀랍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125sec | F1.7 | 28mm | ISO-800
깔끔한 그림들을 흘려보다가,
건물을 나선다.
두 채 정도의 건물이 더 있는 듯하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2000sec | F1.7 | 28mm | ISO-100
고운 백발의 할아버지를 지나치며 옆건물로 들어선다.
이쪽 건물은 돈 내거나 하는 것이 아닌 듯.

KONICA MINOLTA | DYNAX 5D | 1/40sec | F1.7 | 28mm | ISO-100
안쪽에는 전통 방식으로 옷감을 만드는 기계가 놓여있고,
가까이서 구경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80sec | F1.7 | 28mm | ISO-100
실제로 천을 짜기도 하는 듯.
가까이 볼 수 있게 막혀 있지 않아서 좋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640sec | F1.7 | 28mm | ISO-100
건물 뒤뜰 쪽엔 작은 정원이 꾸며져 있다.
우연히 만난 푸르름에 시원함을 느껴보고는 다시 밖으로 나선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15sec | F4 | 28mm | ISO-100
전시관 구석으로 들이치는 햇살이 따습다.
딱 돈 낸 만큼(?) 보여주는 전시관을 나서 본다.
옆 건물엔 또 뭐가 있을까나~
postScript
와우. 황사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날씨가 좋던 하루였네요.
어디론가 놀러 가고픈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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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아가 옷 사줬어
분홍색 티랑 노랑색 티 ^^*
선물이래~*
근데 내일 나 예비군들어간다 -_-;;;;;;;
예비군 받고 있으려나~ ^^;
크크크.
커플 저리가세요~ 훠이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