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은 눈에 안들어오고 올리버씨가 묘지를 발견했다.
구경하고 갈까요? 했더니 그러잔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500sec | F5.6 | 45mm | ISO-80
쓰레기 버리지 마세요 -_-;

KONICA MINOLTA | DYNAX 5D | 1/160sec | F4.5 | 28mm | ISO-80
조그만 푯말들.
일본의 장례문화를 잘 알지 못하지만 묘지가 생활과 인접해 있는 기분.

KONICA MINOLTA | DYNAX 5D | 1/320sec | F5.6 | 50mm | ISO-80
석등도 있고.

KONICA MINOLTA | DYNAX 5D | 1/125sec | F5.6 | 60mm | ISO-80
가져다 놓은지 얼마 안된 꽃.

KONICA MINOLTA | DYNAX 5D | 1/1000sec | F3.5 | 18mm | ISO-80
늘어서있는 비석들을 보면서 신기하는 느낌.
나야 뭐 다 신기하다 -_-;

KONICA MINOLTA | DYNAX 5D | 1/1600sec | F3.5 | 18mm | ISO-80
조용히 둘러본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2500sec | F3.5 | 18mm | ISO-80
꽤 길게 늘어서 있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4000sec | F3.5 | 18mm | ISO-80
더 들어가보진 않고 돌아 나오는 길.

KONICA MINOLTA | DYNAX 5D | 1/320sec | F6.3 | 18mm | ISO-80
골목 사이에 쌓인 쓰레기들. 조금은 황폐한 느낌이지만 삶이 묻어 있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250sec | F6.3 | 20mm | ISO-80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공고. 조그만 그림들이 귀엽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320sec | F6.3 | 50mm | ISO-80
버려진지 꽤 오래된 자동차.

KONICA MINOLTA | DYNAX 5D | 1/320sec | F6.3 | 18mm | ISO-80
길가에 보이는 정원들.

KONICA MINOLTA | DYNAX 5D | 1/320sec | F6.3 | 18mm | ISO-80
길가로 들어섰지만 아직도 연 가게는 없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1250sec | F6.3 | 18mm | ISO-80
하늘은 조금씩 맑아져간다.
하도 배가 고파서 아직 영업 준비 중인 가게에 들어가서 주인 할머니를 졸랐다.
밥 좀 주세요 ㅜ.ㅡ

KONICA MINOLTA | DYNAX 5D | 1/4sec | F6.3 | 30mm | ISO-80
동양인 한명과 서양인 한명. 특이한 일행이라 그랬는지
할머니께서 몇 번 안된다 하시더니 들어가 앉으란다.

KONICA MINOLTA | DYNAX 5D | 1/3sec | F6.3 | 18mm | ISO-100
메뉴판을 봐도 잘 몰라서 그냥 나는 라면을 시켰다.
올리버씨도 따라서 라면을 주문.

KONICA MINOLTA | DYNAX 5D | 1/8sec | F6.3 | 18mm | ISO-100
시골 분식집 느낌.
이런 곳 너무 좋아한다. 왠지 음식이 더 맛날 것 같은 기분.

KONICA MINOLTA | DYNAX 5D | 1/6sec | F6.3 | 24mm | ISO-100
짜잔! 드디어 아침먹는다.
감동 +_+
정말 게 눈 감추듯 '마셔'버렸다. 후루룩.

KONICA MINOLTA | DYNAX 5D | 1/5sec | F6.3 | 24mm | ISO-100
아~ 깨끗하다.
올리버씨는 여전히 먹느라 바쁘군.
너무 맛있게 먹었다.
주인 할머니께서 '차'도 더 챙겨주시고 잘해주신다.
친절을 먹어서 그런지, 너무 허기져서 그랬는지. ^^
딱 기분좋을만큼 배가 부르다.
히히.
postScript
어제 늦은밤 친구가 찾아와서 같이 포장마차에서 계란말이에 소주를 기울이는데, 군대에서 사회로 돌아와야하는 두려움 때문이었는지 많이 약해진 모습의 친구가 안스러워 보였습니다. 결국 말도 안되는 소리로 서로를 위로하며 조금 늦게까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왠지 나도 많이 약해지는 기분입니다. 친구는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오늘도 백수생활을 한껏 만끽하던 저는 이제서야 씻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러 인사동에 가볼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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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갔나보군~
왠지 요즘 나만 리플다는듯한 -_-;;;
갑자기 할일이 없어서 놀고있어 -_-;;;
그래서 그른가-ㅋㅋㅋㅋ
그래도 바지런히 여기저기 다니네-
많이 다녀- 군대가기전에-
많은 사람들도 만나보고-
모 알고 있는거겠지만-ㅋㅋ
^^ '난 맨날 술이야~' 라는 노래가 요새 상황에 맞는듯. 피곤하고 늘어져서 자다가 깨다가 하고 있었어요. 사람들이야 뭐 많이 만나보려고 하는데 다들 바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