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야기/노래'에 해당되는 글 12건
- 2011/10/05 I'm in love
- 2011/09/12 오래된 노래
- 2009/04/28 20090426 Drunk (8)
- 2008/12/22 20081222 the first noel (24)
- 2008/12/17 20081217 오늘 서울 하늘엔 (10)
- 2008/12/14 20081214 내 앞길을 막지마 (2)
- 2008/12/09 20081209 나아지겠지 (10)
- 2008/12/07 20081207 눈사람 (8)
- 2008/12/02 20081202 동그라미 (12)
- 2008/11/29 20081125 아버지
I'm in love
Ra.D - i'm in love
사실은 처음 봤을 때부터 그댈 좋아했다고
video taken by pinkchococake
song by pakddo
우연히 찾아낸 낡은 테입속의 노랠 들었어
서투른 피아노 풋풋한 목소리
수많은 추억에 웃음 짓다
언젠가 너에게 생일 선물로 만들어준 노래
촌스런 반주에 가사도 없지만
넌 아이처럼 기뻐했었지
진심이 담겨서 나의 맘이 다 전해진다며
가끔 흥얼거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
오래된 테입속에 그 때의 내가
참 부러워서 그리워서
울다가 웃다가 그저 하염없이
이 노랠 듣고만 있게 돼 바보처럼
널 떠나보내고 거짓말처럼 시간이 흘러서
너에게 그랬듯 사람들 앞에서
내 노랠 들려주게 되었지
참 사랑했다고 아팠다고 그리워한다고
우리 지난 추억에 기대어 노래할 때마다
네 맘이 어땠을까 라디오에서
길거리에서 들었을 때
부풀려진 맘과 꾸며진 말들로 행여
널 두 번 울렸을까 참 미안해
이렇게라도 다시
너에게 닿을까 모자란 마음에
모질게 뱉어냈던 말들에
그 얼마나 힘들어했을지
오래된 테입속에 그 때의 내가
참 부러워서 그리워서
울다가 웃다가 그저 하염없이
이 노랠 듣고만 있게 돼 바보처럼
( 출처 : 가사집 http://gasazip.com/323290 )
vocal & piano by pakddo
20090426 Drunk
고민이 고민을 낳고, 걱정은 걱정을 부릅니다.
Vibe 3rd-술이야슬픔이 차올라서 한 잔을 채우다가떠난 그대가 미워서 나 한참을 흉보다가나 어느새 그대 말투 내가 하죠난 늘 술이야 맨날 술이야널 잃고 이렇게 내가 힘들 줄이야이제 남남이야 정말 남이야널 잃고 이렇게 우린영영 이젠 우리 둘은 남이야슬픔이 차올라서 한 잔을 채우다가떠난 그대가 미워서 나 한참을 흉보다가또 다시 어느새 그대 말투 또 내가 하죠난 늘 술이야 맨날 술이야널 잃고 이렇게 내가 힘들 줄이야이제 남남이야 정말 남이야널 잃고 이렇게 우린영영 이제 우리 둘은술마시면 취하고나 한 얘기를 또하고이젠 너 남인줄도 모르고너 하나 기다렸어난 늘 술이야 맨날 술이야널 잃고 이렇게 내가 힘들 줄이야이제 남남이야 정말 남이야널 잃고 이렇게 우리영영 이젠 우리 둘은정말 영영 이제 우리 둘은 남이야저물어 가는 오늘도 난 술이야
20081222 the first noel
미스터 도넛에서 만난 반짝이는 공
song by pakddo
반짝이는 불빛과 트리 장식들이 물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있네요.
연말입니다. 뭐 저는 아직 솔로이긴 하지만,
친구들이든 다른 좋은 사람들과 따뜻한 연말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신나고 즐거운 (혹은 술독에 빠지신)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때쯤 되면 여기저기 캐럴이 흐르죠.
좋아하는 캐럴로 한번 불러봤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즐겨주셔요.
아시는 분은 같이... 흥얼거려주시길..
The First Noel - 손호영
The first Noel, the angel did say
Was to certain poor shepherds
In fields as they lay
In fields where they
Lay keeping their sheep
On a cold winter′s night
That was so deepNoel, Noel, Noel, Noel
Born is the King of Israel
Noel, Noel, Noel, Noel
Born is the King of IsraelThey looked up
And saw a star
Shining in the the East
Beyond them far
And to the earth
It gave great light
And so it continued
Both day and nightNoel, Noel, Noel, Noel,
Born is the King of Israel.Noel, Noel, Noel
Born is the King
Born is the King
Born is the King of Israel.
20081217 오늘 서울 하늘엔
서울 하늘엔 별 대신 불빛들
어머니께 김치전을 부쳐달라고 졸라서,
친구랑 집에서 막걸리 한 잔 걸치고
이 놈 바래다주는 겸 해서 자전거를 끌고 나갔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구나.
별 것 없는 소소한 일상들.
새삼 말하기도 민망하지만 이대로 좋구나.(취업만 좀 되면... ㅜ.ㅡ)
20081214 내 앞길을 막지마
얼마 전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다.
'누가 내 하는 모든 일에 태클 거는 느낌이다.' 라고
매번 짜증 내고 힘들어 해야 하니 이건 정말 아니다 싶다.
이제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태클금지. 다 덤벼.
조심해. 보시다시피 내 입속에는 뱀 있어.
Dynamic Duo-길을 막지 마 (Get Em' Mock Remix - Feat. Dok2)
Gaeko> We back We back Dynamic Duo back in the house.
등장만으로도 코스피 상승 Double D 4집 앨범 drop.
실력상승확인하길 Location 신사 가로수길.
나를 알아본다면 알아서 피해.
그래 그게 바로 삶의 지혜.
내 이름은 G to the A to the E K O.
특기는 착 감기는 flow.
첫 박 리듬 타는 순간 자동으로 돌아가는 Mirror Ball.
나는 나쁜 남자 비보다 더.
내 꿈은 하승진의 키보다 더 커.
랩을 할 땐 돌아버려. Sid Vicious의 객기보다 더.
170에 60킬로그램 국보 1호 MC.
내 육신은 불태워도 영혼은 불태울 수 없지.
겁 대가리 없이 없이 없이 날 조롱하는 온갖 부정들.
조심해 우린 랩하고 노래하는 Cite Soleil의 유령들.[hook] 난 비트 위에 Lunatic 달이 질 때까지 깨 있어.
조심해. 보시다시피 내 입속에는 뱀 있어.
박자를 탈 때 Knock Knock Knockin on a heaven's door.
back up 너에게 딱 한마디만 할 말 있어.내 앞길을 막 길을 막 길을 막
길을 막 길을 막 길을 막 지마 *8Choiza> Double D We back 우리 앞길을 막지 마.
U just stand back 바지가랑이도 잡지 마.
니들의 망가진 개념을 고치러. 힙합 순돌이 아빠’s back.
배춧잎 쓸어 담으러. 노마 papa’s got a brand-new bag.
우리 앞길을 막는 자. 니 앞길을 막는 액운.
힘들 거야 무지 많을 거야. like 손바닥의 세균.
너의 Rap은 Gossip 한번 보고 버리는 일간지.
우리 Rap은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고전 Classic.
여자들은 언제나 내게 졸라 One more time.
남자들은 언제나 내게 졸라 One more rhyme.
Since '99 바빠 졸라 절대로 멈출 줄을 몰라.
개코와 나는 합치면 폭발하는 Mentos와 Coca Cola.[hook]
Gaeko> 내 앞길 앞 앞 앞길 앞길 앞길 앞.
내 앞길을 막지 마. 내 앞길을 막지 마.Dok2> I'm back in tha buildin' boy come salute me before I bury ya.
100프로의 재범률. 난 이 비트 위에 OSAMA TALIBAN.
I'm tellin ya keep watch Ur back muh what.
나는 그냥 랩을 하지 않아 I raaaap young boss.
Young king gonzo 나의 이름 다 알잖아?
모르면 지금부터 알어 놔. 나를 따라와. 똑바로 봐.
내가 칼을 뽑아. 내 들은 한 반드시 꼭 Somebody's gotta die.
난 찬란한 그들과 다르단 걸 잘 기억해둬. 난 나는 나다.
내가 진짜 Big Bang. 돈은 없어도 I'm rich man.
난 실패 따윈 취급 안 해. Keep livin' by tha secret.
내가 쉽게 하는 것조차 어렵게도 못해. 넌 dig that?
썩은 지폐보단 RESPECT. 깊어지게 좀 더 깊게.
끽해봐야 길면 3년. 넌 temporary rapper.
나의 RHYME이란 돈 씀씀이는 Hilton Paris보다 헤퍼.
Glamorous flow skill의 얼굴은 Jessica Alba보다 예뻐.
자꾸 태클 걸면 뒈져. Haters take it and upgrade ya self~!
20081209 나아지겠지
다들 힘들다고 말하고 있다.
물론 나도 힘들다. 그래도 나 웃을 수 있는 건.
나아지겠지. 하는 작은 희망 때문 아닐까.
나를 지탱해주는 사람들 덕분이 아닐까.
오늘 하루를 웃으며 털어 넘긴다.
정말로,
나아지겠지.
이주한-나아지겠지 feat.이적
바람 부는 아침이면 나는 느껴.
다시 숨을 쉬는 나.
거울 속엔 생각의 물결.
어디론가 흘러 모두 마르고
나의 지난 실수까지 함께 태워버리려.
돌아서서 어제에게 작별인사를
나아지겠지.
굳은 나무에도 싹이 돋을지.
나의 수렁 언제 끝이 보이려는지.
술에 취한 밤엔 몰래 꿈을 꿔.
오래 행복하게 살았다는 동화같이
어머니는 이 모든 게 내가 뿌린 죄라며
이제 그만 빛을 위해 살라 하지만
나아지겠지. 조금씩 더
나아지겠지. 어제보단 더
나아지겠지. 조금씩 더
나아지겠지. 어제의 나보다는 더
아직 나 오랜 꿈을 기억해.
내 안에서 숨 쉬고 있던 그 꿈을
땅을 박차고 힘껏 일어나
여기 이렇게 서 있는 날 볼 순 없는지.
어머니는 이 모든 게 내가 뿌린 죄라며
이제 그만 빛을 위해 살라 하지만
나아지겠지. 조금씩 더
나아지겠지. 어제보단 더
나아지겠지. 조금씩 더
나아지겠지. 어제의 나보다는 더
20081207 눈사람
내 생에 처음으로 혼자 만든 눈사람
내가 스스로 해왔던 일이 얼마나 있을까.
작았던 눈 알갱이는 장갑을 벗고 맨손으로 꼭꼭 누르는 그 손길로
부서지고, 다시 뭉쳐지면서 조금씩 커진다.
두세 시간 동안 혼자서 신나게 만든 눈사람은 나를 보고 웃는다.
조금만 더 치열하게 살아보자.
Hue (정지찬)-눈사람
나는 그대 만나기 전에
그저 하얀 눈이었죠.
작은 눈이 점점 더 커져가듯이
나의 사랑도 커져만 가죠.그대가 그려준 눈으로
나는 이제 볼 수가 있죠.
온 세상이 하얗게 눈부시군요.
그대가 만든 나의 사랑처럼눈사람. 그대가 만들어놓은 나는
눈사람. 언제나 그대 곁에 머물고 싶은
그대의 사랑으로 언제나 그대 앞에 하얗게 서 있는 사람.시간은 가면 난 사라져요.
나는 점점 녹아만 가요.
온 세상이 하얗게 사라져가도
우리의 기억만은 녹지 않길.눈사람. 그대가 만들어놓은 나는
눈사람. 언제나 그대 곁에 머물고 싶은
그대의 사랑으로 언제나 그대 앞에 하얗게 서 있는 사람.나는 점점 사라지고 나의 몸은 녹아가도
눈사람. 그대가 만들어놓은 나는
눈사람. 언제나 그대 곁에 머물고 싶은
그대의 사랑으로 언제나 그대 앞에
하얗게 서 있는 사람.모든 것이 녹는데도 사라지지 않는 그댄 사람.
(눈사람 만들기)
20081202 동그라미
요사이 인간관계에 대해 자꾸만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상대방을 위해서 이야기하는 내 말이
서로 이해 차이 탓에
오히려 그 사람에게 오해와 상처로 남는다.
그 흔적은 다시 나 자신에게 돌아와 상처가 된다.
돌고 도는 동그라미처럼.
내 맘은 이해하지 못해도,
우리 사이는 아직 늦지 않았다고 말해주렴.
My Aunt Mary-원
동그랗게 동그랗게 원을 그린 내 손가락
혹시 내가 실수라도 그 누구도 어쩔 수 없는 얘기이런 나 한심해 보여도 날 이해 할 수는 없어도
이런 날 너는 잘 알잖아 내 맘도 넌 알고 있잖아아무것도 눌려지지 않은 기타 소리처럼
이런 말 하는 내가 어떻게 보일지 모르지만이런 나 한심해 보여도 날 이해할 수는 없어도
이런 날 너는 잘 알잖아 내 맘도 넌 알고 있잖아
한 번만 한 번만 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말해줘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꿈처럼 널 안고 싶어져이런 나 한심해 보여도 날 이해 할 수는 없어도
이런 날 너는 잘 알잖아 내 맘도 넌 알고 있잖아한 번만 한 번만 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말해줘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꿈처럼 널 안고 싶어져이런 나 한심해 보여도 날 이해 할 수는 없어도
이런 날 너는 잘 알잖아 내 맘도 넌 알고 있잖아
홈페이지에 노래 한 번 올려보겠다고
별생각 없이 마이크를 꺼내 들었는데
웬걸, 근 반나절 동안
부르고 편집하고 하느라 땀 뺐네요.
그래도 형한테 많이 배워가면서 열심히 불렀습니다.
부디 즐겁게 들어주시길.
20081125 아버지
어떤 때는 우리 아버지가 부끄럽다고 생각한 적도 있다.
누군가가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는 사람을 아버지라고 말할 때
나는 왜 그렇지 못하나 자책하던 때도 있다.
잠실에서 종각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서 아버지와 점심을 먹었다.
멀어지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면서
아빠.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우리 아버지.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속삭여 본다.
Dynamic Duo-아버지
덧없는 세월에 무심히 들은
시간 속에 나이 탓처럼
주름진 그대 미소는 한결같이 내게는
누구보다 아름다워 (아름다운 그대여)
당신의 그늘이 얼마나 아늑한지 몰랐죠.
어릴 적엔 미워 그림자 취급을 했었죠.
술에 취한 당신의 발자국
귓가에 들릴 때면 자는 척하며 방문을 잠궜죠.
혹시라도 약이 될까 하루가
끝나면 지친 입가에 털어 넣으시던 약주가
되려 고독함을 덧냈어.
잠겨진 문 앞에서 황소처럼 성냈어.
삶이 너무 고되서 집안 언저리에서
도둑처럼 보석 같은 눈물을 몰래 훔치던
그 모습을 본 후에야 내가 느낀 후회가
뼈가 저리도록 아픔으로 다가와.
세월을 속일 수 없어 주머니 속에 감춘
내 방파제가 돼준 주름지고 거친 손을
이제 꼭 잡을게요. 나의 위대한 그대여.
난 당신 때문에 하늘을 봐요. 나의 그대여.
주름진 그대 미소는 한결같이 내게는
누구보다 아름다운 고맙고 또 고마운
받은 만큼 드릴 수는 없겠지만
내 모든 맘 다해 사랑합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는 제게 영웅이셨죠.
작은 내게 당신의 존재는 신보다 컸었죠.
세상 그 누구보다 강하고 그 누구보다 해박한
당신이 나는 정말 자랑스러웠어요.
사실 좀 무서웠었죠. 사춘기 때는
너무나 아팠죠. 당신의 매는
그대가 안방에 계시면 난 언제나 내 방
내 방에 오시면 마루로 슬그머니 도망치며
서툰 그대의 화해 작전을 훼방 놨죠.
그때가 어제 같은데
그리도 넓디넓던 어깨가
몇 번의 사업 실패로 힘없이 축 쳐졌어.
느껴졌어 고된 삶의 무게가
서른이 다돼서야 나는 이해돼요. 그대가
얼마나 고되고 외롭고 치열했겠는지
아버지는 내 배역으로 당신이 섰던 무대가
주름진 그대 미소는 한결같이 내게는
누구보다 아름다운 고맙고 또 고마운
받은 만큼 드릴 수는 없겠지만
내 모든 맘 다해 사랑합니다.
활활 타오르던 당신의 눈
이제 꺼질 듯 위태로워진 촛불은
촛농이 떨어지듯 쉽게 흐르는 눈물을
이제 닦아 드릴게요. 나는 당신의 꿈
헐거워진 지갑 속에 끼워진
건장한 남자의 흑백사진
장롱 속에 차곡차곡히 쌓아놓으신
당신의 사진첩 나의 유일한 위인전
Ah dear father 사랑합니다.
주름진 그대 미소는 한결같이 내게는
누구보다 아름다운 고맙고 또 고마운
받은 만큼 드릴 수는 없겠지만
내 모든 맘 다해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