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어디? 안녕하세요? pakddo라고 합니다. 사진 위주의 글을 10년 전쯤에 많이 올렸고 요즘은 그냥 추억팔이하거나 생각을 끄적이는 공간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0.04.09 0
요즘 빠져 있는 것 애기 보기 - 와이프가 일을 시작하고는 애기 등하원을 전담하고 있다. 코로나 덕분에 재택이 길어지면서 아기랑 친해질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기회이자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와이프의 산후 우울증이나 왜 그리 나에게 짜증이 많았는지 이해하게 되는 큰 계기가 된다는 것. https://www.instagram.com/p/COfRxwcstnm/ 맥주 - 재택을 하고 회식도 없고 밖엘 잘 못 다니니 맥주를 사다가 집에서 열심히 먹기 시작했다. 여기저기 오픈 채팅방에서 활동하기도 했고, 본격적으로 마시기 시작하면서 맥주 인스타그램 계정을 따로 만들었다. https://www.instagram.com/pakddo_beer/ 커뮤니티 글쓰기 (맥주 글) - 회사에서 서비스하는 커뮤니티에 맥주 글을 쓰기 시작했.. 하루이야기 2021.05.06 0
술자리 Pakddo · 술자리 몽니 - 술자리 다들 오랜만이야 그 동안 어떻게 지냈어 술 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나눠보자 술자리에 모여 함께 웃고 울며 때론 엉뚱한 얘기들로 다투기도 하고 밤새도록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네 나도 나이가 들고 하루하루 책임을 다하며 때론 주저앉아 바보같이 울기도해 술자리에 모여 함께 웃고 울며 때론 엉뚱한 얘기들로 다투기도 하고 밤새도록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네 나의 사람들아 영원 할 순 없겠지 주어진 이 시간을 한없이 누려보자 마지막 순간에 오늘이 웃으며 서로가 기억되기를 라랄라라.... 노래 2020.12.19 0
솔직하게 솔직하게 말할줄을 잘 몰라서 매번 갑갑해하다가 날카롭게 비난만하다가 말을 세게 한다고 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나니 잘 모르겠다 아직도 눈치를 보는구나 카테고리 없음 2020.10.23 0
가족 여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드디어 끝자락이라는 생각에 포천에 있는 펜션으로 벼르고 벼르던 가족 여행을 떠나왔다. 흐릿한 날씨를 걱정하며 이동 갈비 직판장에 들러 갈비를 사고 밀막걸리가 원조라고 하는 일동 막걸리도 한 병 샀다. 서둘러 움직였는데도 펜션에 도착하니 뉘엿뉘엿 해가 진다. 해가 드리우는 나무들엔 녹색이 벌써 짙다. 부랴부랴 스파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알찬하루를 보내고 나니 이제야 봄을 느낀다. 날씨는 벌써 여름인데 뭔지 모를 새로운 설렘이 다가오는 느낌이다. Somewhere 2020.05.06 0
멍하니 있다 이른 낮 시간에 맥주를 한잔하고 멍하니 가만히 있다. 좋아하는 햇빛과 적당히 늘어지는 시간. 무슨 글을 적으려 했는지 모르게 그냥 펜을 꺼내들고 노트에 끄적이는 느낌이 그냥 좋다. 내 취향은 맘에 드는 동네를 걷다가 익숙한 가게에서 커피 한 잔, 맥주 한 모금 마시는 것. 해가 있을 때라면 더더욱 좋다. 얼굴이 벌겋도록 알딸딸 해지는 것을 즐긴다. 앞으로 하는 일들이 다 잘될 수는 없겠지만 가끔 이런 시간을 나에게 선물할 수 있다면 어떻게든 살아갈만 하지 않을까. 세상의 시선이 무슨 소용이랴. 내가 행복해야 부부사이도 인간관계도 스무스하게 흘러갈 수 있을텐데 자주 그 사실을 잊고 살게된다. All is Well. Somewhere 2020.04.15 0
20051013 홍대 뱃고동 걷고걸어 도착한 뱃고동..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팀장님의 추천가게. 같은 건물 1층에 있는 옷가게(?)의 디스플레이용 차량이 예뻐서 찰칵. 이래저래 압구정에도 있고 여기저기에 체인점이 있는 뱃고동과는 뭔가 달라 보이는 간판. 화초에 비추는 빛을 잡으려 했으나 실패 -ㅁ-; 노출잡는게 아직도 미숙하다 주문한메뉴! 메뉴이름은 생각이 안나지만 맛있었다. 크흑 오징어 낚지 볶음쯤 되려나? 따신밥에 얹어서 슥슥 비벼먹으면 으휴~ ^^ 새우, 만두 오징어로 이루어진 모듬 튀김까지... 홍대 근처에서 매콤한게 먹고 싶다면 들러볼만한집. 홍대 주차장 골목 사거리 근처에 있습니다. postScript 요즘은 주말마다 뭔가 일이 있네요 ^^ 그만큼 변화가 많은시기인가.. 월요병이 두려워지는 일요일 밤입니다. 크흐. 일하.. Somewhere 2006.03.05 6
솔직하게 솔직하게 말할줄을 잘 몰라서 매번 갑갑해하다가 날카롭게 비난만하다가 말을 세게 한다고 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나니 잘 모르겠다 아직도 눈치를 보는구나 카테고리 없음 2020.10.23 0
가족 여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드디어 끝자락이라는 생각에 포천에 있는 펜션으로 벼르고 벼르던 가족 여행을 떠나왔다. 흐릿한 날씨를 걱정하며 이동 갈비 직판장에 들러 갈비를 사고 밀막걸리가 원조라고 하는 일동 막걸리도 한 병 샀다. 서둘러 움직였는데도 펜션에 도착하니 뉘엿뉘엿 해가 진다. 해가 드리우는 나무들엔 녹색이 벌써 짙다. 부랴부랴 스파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알찬하루를 보내고 나니 이제야 봄을 느낀다. 날씨는 벌써 여름인데 뭔지 모를 새로운 설렘이 다가오는 느낌이다. Somewhere 2020.05.06 0
2018년의 이직 요샌 삼성역과 선릉역 딱 중간 이런 건물의 6층에서 데이터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어요. :-)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작년에는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정리하고,,, 기술의 뿌리를 찾아 방황하고... 여러번의 면접을 통해... 2018 이직 정리 이직을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재미있고 배울것이 많은 시간들에 감사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중이에요. 하루이야기 2019.04.06 0
20051014 어린이보호재단 작년 7월부터 지금까지 사무실이 위치하고 있는 어린이보호재단(http://www.ilovechild.or.kr )빌딩. 근처에서는 꽤 괜찮은 건물이다.. 하지만. 주변이 너무 황폐하다 -_-; 근처의 대부분이 재개발 중이거나 재개발 예정 이래저래 정이 들었다. 훗. Somewhere 2006.03.16 4